맬렁노기

 
 
 
그랜드 마스터 재단사를 이용하였을때 가죽끈을 만들면 확률에 따라 재료가 회수되는데 이 확률이 얼마고 
 
몇개의 가죽을 자르면 대략 몇개의 가죽끈을 얻을수 있는가? 에대한 실험입니다. 
 
한번만 실험하기에는 대표적으로 나타낼 수 없다고 판단하여 총 3번에대하여 실험 데이터를 얻고 
 
마지막 결산을 내는 포스팅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150개의 최고급 가죽을 준비하였습니다.

2. 방직을 이용하여 재단을 합시다.
 

 
 
 
3. 150개를 자른후 결과 입니다. 
 

 
150개의 최고급 가죽끈을 얻고 75개의 최고급 가죽을 회수 받았습니다. 
 
75/150 * 100[%] = 50% 의 회수율을 보이는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4. 그렇다면 150개의 가죽으로 얻을수 있는 가죽끈의 개수는 이론적으로 몇개 인가? 
 
고등학교(?) 중학교(?) 시절에 배운 등비수열의 합을 생각 해보면 r = 1/2  이고 초기값 a = 150 이라고 하면 
 
150 + 75 + 37.5 + ························ 이라고 생각하면 직관적이지 않기때문에 
 
 수열의 합 : a(1-r^n) / 1-r 여기에 r = 1/2를 대입하면 2a(1- (1/2)^n) 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1/2)^n  n-> infinite(무한) 이면  0에 수렴하므로 2a라는 값을 얻게 됩니다.  
 
a = 150 즉 300개의 가죽끈을 얻을수 있고 이론적으로 가죽의 2배만큼 얻을 수 있습니다.
 
과연 그런지 체크 해보았습니다. 
 
한줄요약 : 그냥 이론상 두배정도 나옵니다 
 
5. 진짜 (4)번의 식처럼 나오는가? 
 

302개가 생산되었군요!
 
(4)번식의 예상처럼 처음 준비한 가죽의 두배만큼의 가죽끈이 만들어졌습니다. 
 
다음 실험은 250개의 가죽을 모아서 실험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